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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돼지고기 전염병으로 어딜가도 마스크가 품절이다. 몇 일 전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문득 보니 학교 바로 맞은편 약국에 사람들이 줄 지어 서있는 거다.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참 예쁘게 줄 서 있더라.ㅎㅎㅎㅎ 뭔 일인가 하고 보니 노란 종이에 빨간 글씨로 "마스크 있음"이라고 적혀있었다. 같은 반 언니가 1교시가 끝나자마자 달려가봤는데 품절이었다고 하더라. 허허허- 공방가는 길에 전철 탔다가 깜놀한게, 농담 않고 1/5는 마스크를 하고 있던 것이다. 게다가 누가 기침 한 번 하면 다들 쳐다보고-ㅅ-;; 요즘 온도차도 심해서 감기 걸린 사람도 많을텐데 무슨 병자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. 그 순간 무슨 공각기동대처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이었다. 뭐, 그 때가 유독 유난스럽긴했지만- ㅅ-;; 공방에서도 선생님과 이야기 했지만 너무 매스컴에서 겁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;;; 몇 명 사망. 몇 명 중태-이런식으로... 흠. 조심해야 하는 건 조심해야하는 거지만 아무튼 뭔가 이 사태가 외쿡인인 나로선 유난스럽게 느껴진다. 2. 오늘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했던 [장미 빛 인생] 작가:코노하라 나리세 일러스트:야마시타 토모코 를 사 버렸다. 게다가 소설치고 제법 또 비싼 가격. 1150엔. 그래도 두께가 제법 도톰한 듯? 예전에 코노하라 나리세 작품을 읽은 적이 있는데 나랑은 코드가 별로 안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뒤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... 일러스트 때문에 진짜 무지하게 고민했다.-ㅅ -;;;;; 그러다 어제 일본 아마존에서 검색해보니 호평이 자자하더라능. 코노하라 나리세 작품 중 드물게 해피 엔딩에, 스토리와 일러스트가 더 할 나위없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ㅎㅎ 근데...또 취향이란 참 야속한지라 남이 읽어서 감동 눈물 콧물 줄줄 이어도, 내겐 최악의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거. 그래도.......... 일러스트가 야마시타 토모코니까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하고 일단 덜컥 사버렸다. 근데 원서라..ㅎㅎㅎㅎ 전철에서 대충 후다닥 보고 나중에 전자사전 끼고 열심히 두들겨가며 읽어야겠다. 야마시타 작품에 목이 말라 간 길에 잡지 BGM vol.8[YES, IT'S ME]가 실려있음도 샀다. 근데...주인공이............나르시스트인데 진짜 웃김.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지대로 포스팅 하겠음☆ 뭐랄까 이런 걸 그려내는 야마시타 토모코님이란............ㅎ 예전에 후기에서 SM물을 자주 그리는 게 본인이 SM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SM인 사람의 심리에 관심이 있을 뿐이라고 했는데 이번의 나르시스트 주인공도 약간 그런 시선으로 보고 있는 걸까나~~~~~ 아 얘네들 이야기 더 읽고 싶어라!!!ㅠㅠㅠㅠㅠㅠ 読み切り라고 적혀있는 거 보면 이거 원래는 단편으로 그리신 것 같은데 호응이 괜찮았는지~~ 다다음 권부터 [YES, IT'S YOU]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시는 듯. 부디 주점 아키라처럼 장장편으로 해주셨음 좋겠다. 단행본은 동경만화사에서 나오겠지. 흐흐흐흐흐. 언제쯤 나오려나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3. 쿤 쌍둥이 메이크 완성했다. 오너분도 마음에 들어해주시고! >//////< 큭큭큭큭큭 うれしいですっ♪ 大大大満足です!!!!! 라고 해주셨음! 큭큭큭- ![]() 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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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등록된 덧글
되...되게 난감한 상..
by ⓧ아주조금 at 05:30 답장 드렸어요 ^^ by MANI at 00:56 그러고 보니 망년회보다.. by MANI at 12/17 헉! 없는거야!? ....... by MANI at 12/17 적어드렸슴돠. 잘 부탁.. by MANI at 12/17 올해는 크리스마스 모임.. by ⓧ아주조금 at 12/17 포토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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