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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 몇일 간 수면 부족이었는지 그냥 앉아만있어도 눈이 무겁고 온 몸에 힘이 빠져서 힘들었는데 오늘 하루죙~~~일 징글징글하게 비가 와서 그런지 몇 배는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고 온 몸이 쑤신다. 아침에도 11시까지 늦잠을 자곤 밥을 먹고 두번째 만들 인형 스폰지로 기본틀 만들고 결국 낮잠을 잤는데 분명 난 2시쯤 잠깐 눈을 붙인 것 같은데 일어나보니 껌껌해서 깜놀하고 시계를 보니 6시. 밤까지 잔 줄 알고 놀랬음.ㅠ.,ㅠ 아무 약속도 없던 황금같은 주말인지라 할 게 참~~~ 많았는데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습기에 숨이 꽉꽉 막힐정도인지라 빨래와 퍼스트 키르 파스텔 작업을 할 수가 없었다. 비 오는 날 코팅하고 뺨이 하얗게 변했던 그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능..............스킬 문제도 있었겠지만 오늘처럼 주구장창 내리는 날은 그냥 포기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맘 접었다. ☆ 고로 다음에 만들 인형 제작에 돌입!+_+ 스케치는 지난주에 해두었던지라 오늘은 공방에서 잘라온 스티로폼 기본틀을 가다듬는 작업을 했다. ![]() 스케치 하면서도 오....75cm가 의외로 크군! 하면서 팔 아프다고 칭얼거렸는데ㅋㅋㅋㅋ 역시 부피감은 또 굉장한지라~~~~ 졸면서 열심히 깎고 또 깎았다. bogi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일단 걍 깎고 본다-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여기 관절은 이렇게 연결할 거니까 이 정도 길이면 될 듯-하고 예측하면서 깎았다. 대범한 내겐 bogi때 보다 틀도 커서 훨씬 작업하기 수월했다. 조형과정에서도 bogi 때 보다 삽질과정을 줄여야지. 흐흐 ☆ 요즘 단 게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. ![]() 요 건 몇 일전에 사먹은 녀석들인데 편의점에서 110엔, 140엔정도 했던 것 같다. 왼쪽 녀석은 황금비율이라는 상품명에 끌려서 도전해본 거고 오른 쪽은 맥주 마실 때 종종 안주로 사 먹는 녀석. 황금비율은 크기가 너무 작아서 이건 뭐 먹은 건지 안 먹은 건지-싶긴 한데 식감(食感)이나 부드러운 크림과 바닐라 향이 취향이었다. 근데 양이 1.5배만 되도 참 좋겠어. 끼니 용으로 사온 거라 배가 안 차서 오른쪽 왕 푸딩을 열어재껴서 먹었는데 황금비율의 스마트한 뒷 맛에 비해 너무 느껴지더란;;;; 아마 요 것만 먹었더라면 언제나처럼 [특유의 느끼함과 달달함을 즐기며] 맛있게 먹었을터인데~~~~ㅎ ![]() 카페에서 알바하겠다고 집착한 이유가 바로 이것. 남는 각종 빵과 케이크, 샌드위치들♥♥♥ 어제도 알바 끝나고 받아왔는데 블루베리 빵과 검포도 빵. 오븐에 구워먹으면 겉 표면은 크로와상처럼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서 정말정말 맛나다. 커피 콩이 다 떨어져서 홍차 끓여서 같이 먹었는데 너무 햄볶았고~♥~♥ 아직도 더 남았고~♥~♥~♥ 블루베리 밀크 레이프는 너무 맛나서 정줄 놓고 먹어치우고 나중에서야 사진 남겨둘껄..........하고 후회했음 ^_ㅠ ☆ 낮잠 자는 동안 꾼 꿈에 동생 여울이가 나왔다. 동방신기 콘서트 티켓을 구했다고 나랑 지 친구랑 셋이서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.(동생이 동방신기 팬) 가는 길에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셋이서 감자탕을 농가 먹었다. 그런데 나는 꿈 속에서 고등학생이 티켓 3장 살 돈이 어디서 났냐고 나무랬다. 아니, 동생님이 내 생각해서 티켓 사 준 것도 감지덕지해야지....ㅋㅋ 꿈에서 깨어나 황당했던 나의 시츄에이숑에 진짜 마구 웃었다. 그보다 이 이상한 멤버구성은 뭥미.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적어도 언니 나 여울이 라던가 그런 거면 몰라도ㅋㅋ 콘서트가 막 시작할 쯔음해서 꿈에서 깼다. 동생 못 본지 거진 1년이 다 되어가네. 보고 싶다. 흙흙흙 꿈에 나오는 건 그 사람이 날 만나러 와 주는 거라고 하는데 쉬크한 나의 여동생(세 자매 중 제일 쉬크)이 내가 보고 싶어서 만나러 와준걸까? 라고 제멋대로 해석해하면서 들떠있는 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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