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 11. 01 색연필

그림 순서는 뒤죽박죽.


단발머리 여자.
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스케치북 한 페이지에 손이 가는대로 슥슥 그렸던 그림.



금발의 귀여운 소년을 그리고 싶었다.



연필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마능~
짙은 회색 색연필이라능
왼쪽 청년을 같이 알바하는 대학생 고토우군. (오픈담당이라 만날일이 별로 없지만.ㅎ)
머리를 조금만 더 기르고 정장 입히면 딱 이런 느낌일 듯.
남자 목소리치곤 높은 톤에 소심한 말투지만 딱 부러지는 성격.



오른쪽 여자는 그리다보니...찐-----해졌다.



이런 거 만들어 보고 싶어.
우주같은 거 끌어안은 소년.
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미소를 지은 소년으로-!!
날개를 달아줄까 하다가 너무 뻔한 것 같아서 안그렸다 :)


색연필로 스케치한 거 포토샵에서 손보다가 이리(...) 되었다.
역시 타블렛이 없으니 마우스질하며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 기분이었지만 나름 즐거웠다.
뭔가 쾌쾌하고 필요이상으로 묵직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느낌으로 가끔은 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.

쫙 빠진 다리도 괜찮지만... 그림 그릴 때는 허벅지 통통하고 종아리는 가늘은 몸매가 예뻐뵌다. 아, 이건 여자일 경우.



엎드린 남자


by MANI | 2009/11/01 19:18 | 繪_그림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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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나디르Khan★ at 2009/11/02 00:22
마지막이 제일 맘에 드네요.
Commented by MANI at 2009/11/03 15:16
저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그림이예요. 감사합니다 :)
Commented by at 2009/11/05 12:08
드로잉이 나날이 보기 좋아지는걸+_+
Commented by MANI at 2009/11/06 00:12
곰씨에게 칭찬받으면 되게 부끄러운데요....^_ㅠ 고마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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